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보고 많이 아쉬워 하실 것 같습니다.
덕원예고 학생들은 4반은 오전에 실내에서 Mme. Nivault 교수님 수업이였던 모나리자 작품 완성을 마지막 수업으로 및 평가 싸인을 해주셨고 국내 광고나 판화계에서 유명 작가분인 여동헌 작가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5반은 오전에는 피에르퐁성에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반대로 분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피에르퐁은 12세기경부터 요새로 쓰였던 곳으로 성의 역사는 샤를 6세가 아우 루이 오를레앙에게 이 지방과 성을 준 이후로 역사가 확실해졌습니다.
그 후 성주는 앙리4세의 총희 가브리엘 디틀레의 부친 앙투안디틀레였으나, 그의 아들 프랑수아 때에 왕에게 반역하여 멸망하여 성은 폐허가 되어 방치되었다가 1813년 나폴레옹 1세가 이성을 사들였으며 1857년 나폴레옹3세가 건축가 비오레 르 뒤크에게 성의 재건을 의뢰하여 중세풍의 성채로 개축하였습니다.
성은 거의 사각형으로 9개의 큰 탑이 있고, 건물 벽을 장식하고 있는 석조가 특징적이며, 프랑스의 대표적 성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하는 곳이나 오전은 오후에 비해 다른 관광객이 많지 않아 학생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휴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학생들은 피에르퐁의 관람을 아쉬워 하며 내려오는 길에 성벽에서 지켜본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숲속의 푸른 즐거움을 즐기며 사진과 스케치로 피에르퐁의 멋진 광경을 담으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덕원가족 여러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리연수담당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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