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하루는 맑은 하늘 아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떠난 하루를 지낸 학생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며 오늘 노틀담과 파리의 최고의 명물인 에펠탑을 스케치 한다는 기대에 가득차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오전 8시 10분에 숙소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노틀담에 가는길에 개선문을 시작으로 콩코드 광장, 상젤리제 거리 등 파리 시내를 상징하는 유명한 상징물들을 감상하며 사진으로 담아갔습니다.
샹젤리제 거리 또한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세련된 쇼핑, 문화, 건축의 중심지이며 야외 까페나 세련된 거리를 보며 감탄하였스니다.
이 후 바로 콩코르드 광장에 있는 오벨리스크 탑을 보고 학생들은 이집트와 프랑스 간에 역사간 있었던 내용에 대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오전의 큰 이벤트인 노틀담성당 주변에 내려 노틀담성당의 각각 여러곳을 스케치 하고 학생들은 오늘하루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진과 추억을 친구들과 공유하였으며 노틀담성당은 850주년 행사 때문에 많은 인파로 가득 채워져있었습니다.
노틀담에서 스케치를 마친 후 학생들은 근처 식당인 플런치 식당으로 식사를 하며 식당주위에서 휴식시간을 가지며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오후 일정인 케 브랑리 박물관에 갔습니다. 케 브랑리 박물관은 세느강변에 있는 국립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비유럽에서 수집된 30만여점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케 브랑리 박물관 내부의 소장품은 학생들이 타 미술 작품 과는 다르게 수집된 것이 대부분이라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신기하고 흥미를 가졌습니다. 박물관 내부의 등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설비 되어 있어 촬영이나 스케치를 많이 하지 못한점도 아쉬웠으나 다음을 기약하며 에펠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귀로 듣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에펠탑의 웅장함을 보고 다시 한번 감탄하였으며, 자율적으로 스케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리의 여행객들은 저희 덕원예고 학생들의 모습과 그림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아갔습니다.
덕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파리에펠탑을 떠날 때 그냥 큰 건물인줄 만 알고 있었던 파리의 최고명소에 대한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숙소로 복귀 하였습니다.
첫 하루부터 일정을 가득채워서 인지 학생들이 많이 피곤했는지 오는길에 차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근처 슈퍼에 들려 학생들이 간단하게 먹을 간식을 사서 복귀하였습니다.
오후 7시 30분경 복귀하여 저녁식사를 하며 비행일정으로 인해 지나간 이민아 학생 생일파티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원활하게 덕원예고 연수를 할수 있게 협조해 준 학생들과 덕원예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현지에서도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파리 연수담당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