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원예고 파리연수 5일차 입니다.
오전에 인상파 화가의 대표 클로드 모네의 집과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에 방문 하였습니다. 지베르니는 파리 북서쪽에 위치한 곳으로써 1시간30분가량 차를 타고 가야 하는 거리가 조금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모네는 정원과 연못을 보며 유명한 "수련" 연작을 완성한 곳입니다.
모네는 정원에 대한 열정을 갖고 가꾸는 것을 예술작업이라 생각한 곳이라 아직도 예술 보호가들과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예전 모습 그대로를 보존된 곳입니다.
몇 일전 들렸던 오랑주리 미술관에 있던 모네의 작품이 있던 곳을 학생들은 연못과 정원 그리고 실제 작업실과 살았던 방을 보며 감탄하고 스케치와 사진으로 담아갔습니다.
모네의 집을 방문 후 점심을 먹은 후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모네의 작품인 루앙대성당에 방문하여 루앙대성당 내부에 햇빛의 변화에 따라 초점을 두고 그린 그림의 실제 성당을 학생들은 보며 위치를 찾아가며 모네의 그림과 대비해 보았습니다.
이 후 주변에 루앙시내의 유명한 시계탑과 잔다르크가 처형을 당한 성당 앞 루앙광장을 끝으로 오늘 외부 교육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덕원예고 학생들이 연수가 끝나고 바로 학교에서 테스트가 있는 관계로 현재 학생들은 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내일은 일정이 끝난 후 파리 야경을 볼 수있게 변경되었습니다.
덕원예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파리시내 야경을 볼 수 있게 스케쥴을 조정하였습니다. 야간인만큼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파리연수 담당자 올림.
